작년의 치열했던 입시를 치루고 대학에 입성한 우리 한나~~
작년에는 저주의 '89년생이라고 할 만큼~~ 새로운 입시제도가 시도 되었던 해이지요
수능 등급제, 논술, 수시전형의 변동...
한나의 경우(미대)에는 1년만 시행되고 없어진 제도들이랍니다 ㅎㅎ
실기시험을 치루고 안 하던 논술까지 준비하느라~끙끙거렸었는데...
지나고 나니~~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
열심히 싸 주었던 도시락과
정성으로 마련 했던 고3 식단이 블러그에 남겨져...
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었어요
다시 하라면 또...할 수 있을까 ???
요즈음은 다이어트와 예뻐지기에 매진(?)하는 딸래미를 위해
열심히 요리책을 뒤적이며 건강 다이어트식을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
한번 하기 시작하면 만족 할 때까지 철저한 자기관리에 들어가는 딸래미가 기특해
좀 더 건강하게 이뻐지라고 딸래미랑 메뉴회의 를 한답니다~~ㅎㅎ
요리도 가르칠 겸 함께 하는 다이어트요리가 재미있네요
덕분에 온 식구도 함께 이뻐지고 있어요~~ ♬
우리 한나 무얼 먹나~~ 궁금하시죠
몸무게는 고3에서 - 12kg정도~~ 지독하죠? ㅎㅎ
요즈음은 몸무게를 줄이기 보다는 골고루 먹으면서 원하는 몸매를 만든다고
요가와 걷기를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
딸래미 키우기 참 힘드네요~~ ^^*
실곤약은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적은 다이어트식품이지요
실곤약과 함께 다시마, 오이, 비트를 넣고 냉채를 만들어 보았어요
한 그릇 먹으면~~ 배부르던데... 우리 딸래미는 단백질식품을 추가한답니다
생선, 달걀등으로... 그리고 토마토쥬스도 한잔~~ 공주님 식단이에요~~ㅎㅎ
재료
실곤약 1팩 , 다시마채 1/2컵, 오이 1/2개, 비트 약간
냉채소스: 식초 2큰술, 물 2큰술, 다진마늘 1/2큰술, 설탕 1작은술,
간장 1직은술, 참기름 1작은술, 소금약간, 레몬즙 1작은술
만드는법
말린 다시마채는 물에 불린다 ( 생 다시마를 썰어도 되지요~~)
* 얼마전 백화점에서 말린 다시마채를 잔뜩 샀어요. 다이어트요리에 쓸려고~ㅎㅎ
오이와 비트는 깨끗히 씻어 4cm길이로 고운 채로 썬 다음
각각 찬물에 행군 다음 물기를 빼 준다
실곤약은 물기를 빼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
분량대로 소스를 만든다
* 레몬즙을 첨가하고 달지 않게 만든 레시피랍니다~~
식초는 감식초를 이용하셔도 좋구요~~
재료를 각각 시원하게 준비해 두었다가 냉채소스를 버무려낸다
오돌오돌하게 씹히는 곤약의 감촉이 좋아요
이리 먹으니~~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
요리천사는 아무거나 잘 먹어도 되는데...
건강을 위해서 함께 동참하고 있어요
영양제도 골고루 챙겨먹고~
요가도 함께하고..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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