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타라자(Nataraja)는 'Nata=무용수', 'Raja=왕'의 뜻으로서 춤의 신인 시바의 이름이다.
춤의 신 'Siva'는 아름다운 인도 조각들과 남인도 청동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. 활기차고 아름다운 자세는 요가의 원천이자 근원인 춤의 신 시바에게 바쳐진다.
  
▶ 발을 붙이고 똑바로 선 자세인 타다아사나(TAdasana)에서 눈높이 고정된 한 점에
초점을 맞춘다.
▶ 오른 다리에 체중을 싣고 왼 무릎을 구부려 몸 뒤에서 왼손으로 발목을 잡는다.
▶ 두 무릎을 붙인 채 잠시 균형을 유지한다.
▶ 숨을 들이쉬며 오른팔을 위로 들어 올리고(손끝은 펴거나 갸나무드라를 취함)
▶ 내쉬는 숨에 상체를 약간 앞으로 내밀며 왼 다리를 당겨 올린다.
▶ 최종 자세에서 골반의 위치를 바로잡고, 가능한 만큼 자세를 유지한다.
▶ 들숨에 상체를 세우고 무릎은 원위치에 돌아오며
▶ 숨을 내쉬며 왼 발목을 풀어내리고 타다아사나로 돌아간다.
▶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, 순서로 실시하며, 유지 시간도 동일하게 한다.
<효 과> ▶ 이 동작은 신경계의 균형을 잡아주고, 가슴을 확장시켜 폐에 탄력을 준다.
▶ 어깨뼈(견갑골)를 완전하게 운동시키며, 모든 척추골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.
▶ 다리 근육을 고르게 하고 강화시키며, 몸가짐을 우아하게 한다.
▶ 몸의 조절과 마음의 집중을 발달시킨다.
 
▶ 숙련자는 양손으로 발을 잡고 균형을 잡는다.
▶ 최종 자세에서 팔꿈치를 어깨너비로 모아 세우고,
▶ 발끝과 머리를 가까이 당긴 상태에서 가능한 시간만큼 유지한다.
▶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, 동일한 시간 유지.
※ 균형을 요하는 자세들은,
움직일 때 몸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를 담당하는 소뇌를 발달시키며,
이러한 아사나들은 스트레스, 불안을 제거하고 신경계를 조화롭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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